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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 Part07: 블랙박스화하지 않기 위한 메커니즘

ETL 제품은 간단한 GUI로 쉽게 파이프라인을 구축이 가능하다는 판매 포인트가 있습니다. 하지만 만들 때는 간단하지만, 나중에 변경 할 때 다음과 같은 의문을 가진 경험은 대부분 있을 겁니다.

  • 이 처리는 무엇을 위한 처리인가?
  • 이 처리 자체가 불필요하지 않은지?

이전에 본인이 만들지만, 배경이나 이유를 기억하지 못해 그것을 추적하는 데 시간이 낭비한 쓰라린 경험을 가진 분들이 많을 겁니다. 본인이 작성한 기능이면 어떻게든 대응가능하지만, 다른 사람이 만든 기능은 관련문서가 없다면, 대응이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거기다, 있는 문서도 옛날 것이라 결국 각각의 처리를 따라가며 확인할 수 밖에 없었던 경험도 부지기수입니다.
Xplenty에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능으로 파이프라인에 사양이나 주의사항 등을 직접 기록 할 수 있는 코멘트 기능이 있습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담당자가 회사를 떠났더라도 ETL 파이프라인이 블랙박스화되는 비극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Xplenty의 코멘트 기능은 패키지 편집 화면의 원하는 위치에 놓을 수 있으며, 파이프 라인의 특정 위치에 직접적으로 설명을 추가 할 수 있습니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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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예는 간단한 코멘트이지만, 코멘트의 편집 화면에는 아래처럼 상세한 설명의 기입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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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lenty로 패키지를 만들 때는 반드시 이 기능을 최대한 활용 하도록 습관화하여, 데이터 파이프 라인의 유지보수에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시기 바랍니다.